지난 9월 28일 '2019 레드불 400'이 전 세계 20개 나라를 거쳐 마지막 종착지인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렸습니다!
스키점프대를 거꾸로 거슬러 뛰어 올라가야 하는 '세상에서 가장 힘든 400미터 경주'에 700명이 훌쩍 넘게 참가해 '레드불 400'에 대한 참가자들의 의지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름의 더위가 다시 찾아온 듯,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출전자들과 출전자들을 응원하러 와준 가족과 친구들의 열정도 더욱 불타올랐는데요!
누군가는 우승을 목표로, 누군가는 자신의 한계를 맛보기 위해, 누군가는 자신의 체력을 검증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출전자들의 출전 동기는 각자 달랐지만 달릴 때만큼은 스키점프대를 거슬러 올라가며 급경사에 멀리 보이지도 않는 결승 지점에 다다를 그 순간을 생각했습니다!(▼)